현대자동차 다이캐스트 에쿠스 1:18 정밀모형



고등학생때 

2014 현대자동차 모형자동차 경진대회에 

진출하게되어 약 4개월간 "길앞잡이"라는 팀으로 
멘토링 받으며 모형 자동차를 만들었다.

전체 6천여팀 중 30팀이 갈려졌고 

30팀에게 주어진 한정판 에쿠스 1:18 스케일 다이캐스트 !!



평소 차량에 관심이 많지만

국내 다이캐스트 제품은 처음이었다.


 현대라는 마크로인한건지 모형제품이라는 인식때문인지


제품에 대한 기대감은 없었다.





헌데 개봉 전 저 문구부터 맘에 들었다.


"본 제품은 완구가 아닙니다. 1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완구가 아니라는 점부터 저렇게 강조한다는건 

좀 정밀하게 가공된 제품이지 않을까?? 


기대감이 부풀었다.




!!

개봉 사진이다.


생각 외로 나름 잘 구현해논건 같다.

찾아보니 1:18 비율 다이캐스트가 제일 이상적인 크기의 디자인이라 한다.




이렇게 취급설명서도 있고



이런 봉도 있다.


읽어 보니 이걸로 문을 열면 된다한다.


그럼 열어보겠다.



두근 두근 ><



와우...





정말 열릴 수 있는건 다열린다.

신형 에쿠스 소재를 그대로 옮겨놨다고 한다.

 매우 정밀한 부분은 플라스틱이자만 .. 

이정도만 해도 훌륭한 기술같다.


다음은 내부를 보자! 




운전석의 기어봉은 고정되어있었지만,


핸들은 움직이고 동시에 바퀴 또한 움직였다.


핸들링 해보면서 세삼 놀랐다.

내부 또한 작은 모형 차량에 비하여 세밀하게 

되어있어 감탄에 연속이었다.






뒷 좌석의 시트또한 비슷한 가죽인듯하다.

나름 고급:: 정성이 느껴진다..

현레기라 부를게 아니다.



 

트렁크 속을 들쳐보면 스페어 타이어까지 재현해놓았다.





현재는 단종된 제품이라 구할순 없다.


그래서 그런지 더 애정이 가는 자동차다.


현 시가로 중고나라에서 30으로 구매하던 이력이있는데


500대 한정 제품을 그렇게 거래하시다니...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진출했던 대회의 영상이다.






-영현대- 


대회 당시 우리 팀의 아이디어가 좋다고 많은 칭찬이 있었다.


헌데 한 기자분이 우리팀을 돈을 바라고 하는 팀이다. 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놓았고, 이에 타 팀 뿐아니라 학교내에도 소문이 흘러갔다.


정말 좋았다면 좋았고 나빴다면 나빴던 


추억 쌓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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