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대형 suv 텔루라이드 실물사진













길거리에서 텔루라이드 시승차량이 찍혔어요.

평소에는 위장막으로 가리더니 이번에는 대놓고 

보여주네요.







위 사진이 텔루라이드 초기 컨셉 카인데

상당 부분 방영된 것 같다. 

전면부 헤드램프는 세로형 디자인을 채택했고, 내부 그래픽은 LED를 삽입했는데, 기하 세단인 K9에 적용된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로가 길어지고 세로는 좁아지면서 크롬 테두리를 둘렀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대형 SUV의 당당한 이미지를 풍긴다. 








측면부는 차급에 어울리는 당당한 비례를 완성한다. 크롬으로 된 윈도우 라인과 B 필러 하단의 솟아오른

포인트는 콘섭 모델과 동일 구성인듯하다.

도어의 형상은 양산화에 따라 코치도어 대신 일반적인 형태를 사용하고, 도어 핸들도 모양이 변했다.



후면 테일램프는 콘셉트 디자인을 잘 다듬었다. 'ㄱ'자 형태로 구성하고 내부에 LED를 사용했는데, 기아차에

잘 적용되지 않던 디자인이다. 범퍼 하단은 투톤 처리된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살려내고, 트윈 머플러가

우측에 자리 잡혀있다.




외부 샷만 공개됬기 때문에, 실내 구성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시트구성에 따라 7인 혹 8인이 탑승할 수 있는

3열 구조를 갖추게 된다. 기하 대형급 SUV 인만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안전 사양은 대거

장착될 것 같다. 다만, 트림에 따라 구성을 달리해 가격대를 넓게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텔루라이드 파워트레인은 전륜구동과 후륜구동 가운데 어떤 것을 사용할지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전륜구동 방식으로서는 모노코코바디를 사용해 뛰어난 승차감과 안정성을 확보하게된다.

현행 모하비가 프레임 기반 후륜구동 모델임을 감안하면 전혀 다른구성이다.






현 기아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 여부가 아직 불투명하다. 

미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국내 투입은 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상당수.

그러나 기아의 대형 SUV모하비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새로운 대형 SUV에 대한 잠재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국내 출시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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