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

운전면허 시험 가이드 ! 

고등학교 3학년에겐 수능이 끝난 뒤 생애 첫 자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

대학생에겐 겨울 방학을 앞두고 벼락치기에 몰두하는 정신없는 12월 달인것 같다.

1년 중 마지막 달 운전 전문 학원은 12월에 가장 바쁜 한 철을 보낸다.

많은 학생들의 버킷리스트로 운전면허 따기를 꼽는데 그만큼 

자동차 운전을 당연시 여기기도 하고, 자동차에 대한로망이 있기때문

특히 보통면허의 경웅, 만 18세 이상이면 면허증을 딸 수 있어 인생에서

가장 한가로운 (?) 이시기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어떤 면허를 따야하나? 

운전면허는 크게 1종과 2종, 연습면허가 있다.

1종은 대형 - 보통 -소형 -특수 , 

2종은 보통 - 소형 - 원동기장치자전거,

연습면허는 1종 보통과 2종보통으로 나뉜다.

사람들이 흔히 취득하는 운전면허는 1종보통과 2종보통이다.

1종은 수동기어가 있는 트럭, 2종은 오토 승용차로 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1종 면허 취득이 좀 더 까다롭다.

그렇다면 어떤 과정을 거처야하나??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3종류의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학과시험(필기시험), 기능시험, 도로주행 시험 등이 있으며,

각 시험마다 3시간, 4시간, 6시간씩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합니다. 

먼저 교통안전 교육과 신체검사를 받은 뒤 학과 - 기능 - 도로주행 순으로

시험을 치면된다.

필기시험 순서

pc를 이용해 총 40문제를 40분 동안 풉니다. 

시험을 끝내자 마자 합격 여부가 나오며

1종은 70점 이상, 2종은 60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만약 시험에 떨어졌다면, 불합격 다음날 부터 재응시 할 수 있다.

특히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안전거리와 정지거리, 서행과 일시정지 등

내용을 꼼꼼히 숙지하고 시험에 임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능시험 순서

운전면허시험장 혹은 운전학원 내 기능시험장에서 미리 짜여진 코스를따라

운전하는 시험이다.

기본적으로 300m 이상의 코스를 주행하며 시험코스에는 

운전장치 조작,

차로준수,급정지 경사로 좌 우 회전

직각 주차 , 신호교차로, 전진이 포함되어있다.

시험장과 운전학원마다 시험순서가 다를 수 있다.

실수를 할때마다 100점 만점 중 점수가 차감 되는 방식이며 

합격 기준은 80점이다.

기능 시험에서 특히 잊지 말아야 할 것중 하나는 안전 벨트이다.

안전벨트를 매지않으면 바로 실격이니 이점 유의바란다.

※ 기능시험에서 합격하면 도로주행을 할 수 있는 연습면허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로주행 시험 알아보기!!

총 5km이상 도로운행을 진행하며 채점관이 동승해 채점합니다.

코스는 총 4종류가 있으며,

시험을 볼때는 이 중 하나가 무작위로 선택됩니다. 기능시험과 달리 도로주행 코스는 매 시험장과

운전학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를 고려해 시험장이나 학원근처에 도로를 지정하는 것이

좋다.

시험은 긴급 자동차 양보, 어린이보호구연, 지정속도 위반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57개 항목을 평가하며 각 항목당 5점 7점 10점씩 감전된다.

70점 이상이어야 면허증 발급이 된다.

그중 가장 큰 감점요인은 

주차브레이크 미해제, 20초내 미출발, 진로변경 때 안전 미확인, 서행 위반 등

한 항목에서 최대 10점 까지 감점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미리 염두에 두고 시험에 임하는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필기시험은 기출문제 1000제 가운데 40문제가 무작위로 출제되는 방식이다.

모든 문제를 미리 풀어 본뒤 시험에 임하도록 한다.

어플로도 필기 시험 어플이있는데 채점도 해주니 이걸로 몇번 풀어보고

가면 그냥 합격한다.

기능 및 도로주행 시험의 경우 시험장이나 운전학원 홈페이지에서 기능시험장 모습이나 도로주행 코스

지도 및 운전 동영상을 참고할 수 있다.

항목마다 감점되는 점수가 다르니 채점기준의 세부사항등을 미리 숙지하는것이 유리하다.

또한 도로주행시험은 운전경력 2년 이상 동승자와 '주행연습' 표지 부착 후 도로에서 직접 연습이 

가능하니 최대한 많이 연습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자동차 운전은 올바른 기능 및 주행 방법을 익힌 뒤 꾸준히 차를 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힘들게 딴 면허증이 장롱 속에만 있어서는 안되겠지 않겠는가... 

꾸준한 연습만이 좋은 드라이버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