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장거리운전 타이어 마모체크, 타이어를 빨리 닳게만드는 나쁜습관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법 중 가장 쉬운 것은
100원 짜리 동전을 이용하는 것이다.
타이어 그루브에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끼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으면 교체하지 않아도 좋은 상태 !!
반면 감투가 2/3 이상 보이면 마모가 진행된 상태이니
안전을 위하여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보편적으로 타이어는 30,000 ~ 50,000km를 교체 기준으로 삼는다.
그러나 실제 타이어의 수명은 운전자의 습관이나 도로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그럼 타이어에 악영향을 주는습관들을 살펴보자.
1. 직사광선 아래에 장시간 주차 - 타이어의 변형과 마모가 훨씬 빠르다.
2. 급제동, 급발진 - 차량에도 좋지 않고 타이어의 수명을 단축시는 최악의 습관이다.
3. 한 바퀴로만 과속 방지턱 넘기 - 한 바퀴로만 넘다보면 서스펜션의 한쪽 토우에만 하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한쪽 타이어만 바깥 쪽으로 계속 벌어지게 되고, 결국 한쪽 타이어 라인만 일찌감치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4. 과적재 - 차량이 무거워 지면 무거워질 수 록 연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
차량의 무게 또한 타이어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
5. 빠른 코너링 - 코너 주행 중 속도를 줄이지 않고 빠르게 코너링 하는 습관은 타이어의 수명에 악영향을
준다.
감속하지 않으면 원심력으로 인해 타이어가 옆으로 쏠리면서 숄더 부분인 집중적으로 닳는 편마모 현상이 일어난다.
6. 휴식없이 과속 - 140km이상의 속도로 운행할때, 타이어는 70km로 운전할 때보다 약 2배가량 마모가
더 빠르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타이어를 오랜시간동안 사용해도 타이어에 열이 발생하는, 타이어의 내부 한계 온도를 넘어가게되면
타이어가 터져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어도 3시간에 한번정도는 휴식을 취하며 타이어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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