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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6일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외관 디자인이 대폭 변경된 더 뉴 아반떼는 파워트레인과 보이지 않는 곳의 변화를 통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가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더 뉴 아반떼의 변경된 점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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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이트해진 스티어링 휠 기어비: 더 뉴 아반떼는 스티어링 기어비가 변경됐다. 조타에 따라 빠른 거동이 가능하도록 스티어링 기어비를 타이트하게 변경해 스포티한 핸들링 감각을 추구했다. 또한 디자인이 변경된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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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버튼류 재질 개선: 더 뉴 아반떼의 스타트버튼은 메탈 소재의 새로운 소재가 적용됐다. 특히 에어벤트의 디자인 변화와 크롬 소재의 사용, 공조장치 컨트롤러 변경과 어울리는 크롬 소재를 적극 활용해 실내 고급감을 높였으며, 내구성 향상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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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간편한 스포츠모드 지원: 더 뉴 아반떼는 스마트모드를 포함한 새로운 주행모드를 지원함과 동시에 기어레버를 좌측으로 당기면 기어비가 스포츠모드와 동일하게 변경되는 새로운 설정이 적용됐다. 아이오닉을 통해 먼저 선보인 기능으로 손쉬운 가속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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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리어 서스펜션 개선: 더 뉴 아반떼는 리어 서스펜션 셋업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재의 부싱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부싱 소재 개선은 노면에서 전달되는 잔진동 저감을 바탕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서스펜션 설정에서도 승차감 향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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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다양한 실내 컬러 적용: 더 뉴 아반떼는 기본으로 적용되는 블랙 컬러 외에 베이지 컬러가 제공된다. 천연가죽이 적용된 경우 블랙과 베이지 컬러 외에도 새롭게 틸블루 컬러와 브라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신규 컬러는 시트와 도어트림에도 적용된다.
더 뉴 아반떼에는 1.6 가솔린, 1.6 디젤, 1.6 LPi 3가지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엔진은 IVT 무단변속기와 함께 6300rpm에서 최고출력 123마력, 4500rpm에서 최대토크 15.7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15.2km/ℓ(도심 13.6, 고속 1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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